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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물

공심채(모닝글로리) 키우기 화분에 공심채 키워먹기 (2)

by 하이비타민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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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에 씨앗 심어서 키우기 시작한 공심채입니다.
자르지 않고 계속 놔뒀더니 공심채가 자라서 쓰러지고 있네요.
드디어 수확해보려고 합니다. 

공심채 2~3마디정도 놔두고 자르기 시작했어요.
베란다에서 자란 공심채라서 조금 웃자란 상태입니다.
마디 사이가 엄청 멀리 있네요. ㅎㅎ
공심채도 곁가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2~3번 수확할수 있다고 하네요.

가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잘 자란것 같아요. 

작은 화분에서 한움큼의 공심채를 수확했습니다. 

저면관수 화분에 심어서 그런지 뿌리가 잘 내려있네요.
근데 여름이다 보니 물이 고여있어서 그런지 자주 안갈아주다보니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생수병 반 잘라서 물구멍 내고 배양토 넣었어요. 
그런다음 저면관수 화분에서 윗부분만 꺼내서
흙에 올려주었어요. 
공심채도 은근히 뿌리 손상입으면 금방 시들어서 
죽는것 같더라구요. 최대한 뿌리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옮겼답니다. 

며칠 지나고 보니 살짝 보이는뿌리가 싱싱해보이네요. 
잎사귀도 싱싱함 그대로예요. 다행이 잘 옮겨진것 같아요. ㅎㅎ

베란다에서 키운 공심채지만 그래도 물에 푹 담궈서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때마침 라면이 먹고 싶어서 공심채 뚝뚝 잘라서
넣어 먹었어요. 생각같아서는 공심채 볶음해먹고 싶었지만
소박한 공심채 양이라서 고명으로 올려 먹었답니다. 
공심채 씨앗 많이 남아있는데 다른 화분에 더 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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