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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드닝 5

물꽂이 성공한 클리핑 로즈마리 레몬밤 화이트아이스베고니아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여러 가지 식물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답니다. 로즈메리는 그냥 다 로즈마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꽃이 핀 로즈메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로즈마리도 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클리핑로즈마리에 꽃이 잘 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클리핑 로즈마리를 분양받아서 키우다가 외목대 클리핑로즈메리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막 잘랐더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얼마가지 않아서 별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다시 새로운 클리핑 로즈마리를 사서 몇 달을 키웠습니다. 조금 안정기에 접어들길래 이번에는 뿌리나누기를 해서 키웠습니다. 뿌리 나누기 하면서 줄기도 몇가닥 잘라서 물꽂이도 해두었습니다. 뿌리 나누기한 클리핑 로즈마리도 아주 잘 자라고 있고 물에 물꽂이 해둔 로즈마리에도 뿌리가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일상 2024.03.22

텃밭에 심어놓은 산마늘 명이나물 현황

작년 봄에 텃밭에 산마늘 모종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산마늘이 명이나물이기도 합니다. 아들이 고기 먹을 때 명이나물 장아찌에 고기 싸 먹는 걸 좋아해서 봄에 명이나물 나올 때 사다가 장아찌를 담그고는 했습니다. 계속 사다가 먹니 차라리 텃밭에 심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첨에는 산마늘 씨앗을 사다가 발아를 했는데 하나도 발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산마늘 모종을 몇 주 샀습니다. 작년에 심어놨는데 가을에 보니까 산마늘 모종 심었던 곳이 휑한 것이 모두 죽어버린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산마늘은 실패로 끝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산마늘모종입니다. 실패로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골에 갔다가 텃밭을 정리하고 둘러보았습니다. 작년에 산마늘 모종 심었던 자리에 이게 웬일입니까 파릇파릇한 산마늘이 쏙쏙..

일상 2024.03.19

곰보배추 키우기 산책길에서 만난 곰보배추

우연히 TV를 보는데 곰보배추가 몸에 좋다고 하는 걸 보았습니다. 계속 보다 보니까 정말 곰보배추에 쏙 빠져서 헤어나올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곰보배추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곰보배추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곰보배추의 효능은 항균 항염 소염작용이 있어서 기관지 염이나 염증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해독작용이 있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초나물이라고도 되어 있었습니다. 곰보배추를 알게 된게 작년쯤이었습니다. 씨앗을 사서 발아를 시작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눔하시는 분께 금방 수확한 씨앗을 조금 얻어서 발아를 했더니 아주 잘 자랐습니다. 그렇게 곰보배추 3 뿌리를 열심히 키웠습니다. 화분에서 한뿌리씩 잘 자라고 있고 줄기가 막 길어지고 있습니다. 잎을 하나씩 따..

일상 2024.03.10

스테비아 키우기

스테비아 키우기 베란다에서 몇년째 화분에 키우고 있는 스테비아입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앙증맞은 흰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꽃도 바글바글 계속 계속 피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있어서 수정이 될까 싶어서 가끔 살살 흔들어 주었습니다. 씨앗을 몇 번 구매했었는데 구매한 씨앗이 발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꽃이 피었으니 씨앗을 채종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꽃이 한 달 정도 정말 예쁘게 피어있더니 조금씩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보니 화분 주위로 길쭉한 것이 있길래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스테비아 씨앗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 스테비아에서 씨앗을 얻을수 있을줄 몰랐는데 식물의 세계는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줄기를 잘라서 채종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상 2024.03.01

늙은 호박즙 짜기 푹 삶아서 즙짜기

명절에 시골에 갔더니 수확해 둔 늙은 호박이 있었습니다. 노란 호박도 있고 청호박도 있었습니다. 호박즙도 짜 먹고 호박죽도 끓여 먹고 하려고 다 잘라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냉장고 터져나갈 듯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잘라온 호박 반 정도만 큰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타면 안 되니까 물 한 컵정도만 부어 주었습니다. 냉동고에 잠들어 있던 대추가 있길래 한 줌 넣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처음엔 호박이 너무 많아서 뚜껑이 닫히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강불에서 끓였습니다. 호박이 끓기 시작하니 점점 뚜껑이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끓기 시작하고부터는 약불에서 계속 끓였습니다. 1시간 정도 끓이고 국자로 꾹 눌러보니 호박물이 푹푹 떠져서 신기했습니다. 호박물 조금 떠서 마셔 보았습니다. 대추가..

일상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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