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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3

팔공산 한티축산에서 한우 소고기 먹고 리뷰 주말은 언제나 지루하지만 밥 해 먹기는 더 귀찮습니다. 집돌이들이 있으니 한끼라도 나가서 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짝꿍이 단백질 보충하러 가자고 하길래 얼른 옷 입고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검색하더니 팔공산 한티축산이 가성비도 좋고 괜찮다고 하면서 가보자고 하길래 팔공산으로 갔습니다. 팔공산은 어쨌든 먹을거리는 많으니까 아니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도 되니까 무작정 갔습니다. 딱 도착하니 11시쯤이었습니다. 점심으로 조금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밥 먹다 보니 손님들이 계속 왔습니다.한티축산은 고기 따로 상차림 따로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고기 냉장고에서 고기는 고르면 되고 상차림비는 계산할 때 따로 다 계산하면 되었습니다.너.. 2024. 2. 26.
매천 수산시장 랍스타 대게 붉은대게 홍게 구매 매천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휴가를 나왔는데 랍스터랑 대게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짝꿍이 아들내미가 먹고 싶다고 하는 건 모두 다 사주는 스타일이라서 바로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스박스 한가득 묵직하게 사가지고 왔습니다. 랍스터 2마리 사이즈가 큼직했습니다. 너무 큰 랍스터는 집게발 자르기 너무 힘들었는데 딱 적당한 사이즈라서 가위로 집게발 잘라먹을 수 있었습니다.쟁반에 꽉 찼습니다. 요즘이 대게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파니까 사 왔겠죠 얼마나 살이 차 있냐가 문제인긴 한데 안을 볼 수 없으니 상인의 말을 믿고 구매했다고 했습니다. 대게 4마리 홍게 5 다섯 마리 구매했다고 했습니다. 대게도 5마리 같은데 하니까 작은 거 한 마리 서비스였다고 했습니다.랍스터 집게발부터 잘랐습니다. 살이 그.. 2024. 2. 18.
늙은 호박즙 짜기 푹 삶아서 즙짜기 명절에 시골에 갔더니 수확해 둔 늙은 호박이 있었습니다. 노란 호박도 있고 청호박도 있었습니다. 호박즙도 짜 먹고 호박죽도 끓여 먹고 하려고 다 잘라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냉장고 터져나갈 듯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잘라온 호박 반 정도만 큰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타면 안 되니까 물 한 컵정도만 부어 주었습니다. 냉동고에 잠들어 있던 대추가 있길래 한 줌 넣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처음엔 호박이 너무 많아서 뚜껑이 닫히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강불에서 끓였습니다. 호박이 끓기 시작하니 점점 뚜껑이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끓기 시작하고부터는 약불에서 계속 끓였습니다. 1시간 정도 끓이고 국자로 꾹 눌러보니 호박물이 푹푹 떠져서 신기했습니다. 호박물 조금 떠서 마셔 보았습니다. 대추가..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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