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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

한우 맛집 수성아일랜드 한우명품관

by 하이비타민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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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에 갔는데 휴가를 나왔습니다. 

요즘 군대는 못 먹고 그런 건 없지만 그래도 휴가 때 

맛난 거 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외식을 갔습니다.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한우 먹으러 갔습니다.

팔공산 쪽으로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수성 아일랜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수성구에도 있고 칠곡 태전점도 있고 그랬습니다.

우리는 칠곡 태전점으로 갔습니다. 

칠곡 교동면옥 뒤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길을 좀 헤맸습니다. 

가게 건물이 잘 보이지 않았거든요

자세히 보니 교동면옥 옆으로 보니 가게 간판이 보여서 

길 따라 들어갔더니 주차공간도 꽤 넓게 되어 있었습니다.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이라서 그런지 저녁때 되기 전에 갔더니 

자리가 좀 남아 있었는데 먹고 있으니 자리가 다 차는 게 보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니 고기를 고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우 등급이 높아서 비싸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3개를 골라서 고기값부터 먼저 계산을 했습니다. 

살치살, 한우등심, 한우모듬구이 이렇게 3개로 했습니다. 

상차림비는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숯을 가져다 줬는데 불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가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3명이서 다 못 먹고 남은 고기는 

포장해서 왔습니다.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육회를 서비스로 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는 얼마이상 고기를 사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된장과 밥도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는 한 개만 시켰습니다.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된장에 밥 비벼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위쪽에 메뉴판 상차림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고기 드신 분에 한해서 한우투뿔 국거리 한 근에 18.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상차림도 깔끔하게 잘 나왔고 고기도 괜찮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성아일랜드 명품관 당분간 고기 먹고 싶을때 계속 갈 것 같습니다. 

아들도 맛있다고 해서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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