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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식물

자몽에이드 만들기

by 하이비타민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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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자몽은 감귤류에 속하는 열매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 신맛, 쓴맛이 조금 난다.

효능

자몽 반개만 먹어도 하루의 비타민C를 섭취할수 있고
감기예방, 피로회복, 숙취에 좋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압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나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자몽 제철은 11월부터 이고 1~2월에 당도가 가장 높다.
 
자몽이 한참 당도가 올라가있는 시기라 생각되어서
과일가게에서 큼직한 자몽 7개를 1만원에 구매했다.
항상느끼는 거지만 자몽은 진짜 사이즈가 크다.

자몽 베이킹소다 뿌려서  깨끗하게 씻어줬다. 
자몽 껍질을 사용할게 아니라서 조금은 덜 
신경쓰면서 씻었다. 
은근히 수입산 과일은 껍질 세척이 너무 스트레스다.

자몽 껍질은 두꺼워서 그냥 벗기기에 좀 힘들다.
이러땐 자몽을 끓는 물에 2분정도 살살 돌려가며
끓여준다. 

자몽껍질이 두꺼워서 그런지 2분이나 삶아도
속알맹이는 전혀 익지 않았다.

2분 삶은 자몽을 차가운 물에 퐁당 담궈서 
열을 식혀준다.

그리고 껍질을 깐다.
힘 별로 들이지 않아도 훌러덩 잘 까진다.

위쪽은 2분 삶은 자몽을 깐 것이고
아랫쪽은 그냥 깐 자몽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차이가 나 보인다.
자몽은 쓴맛이 있어서 속 껍질을 까고 먹는데
삶은 자몽은 속 껍질도 쉽게 잘 까진다.

자몽 7개 순식간에 까서 모았다.
면기에 한가득이다.
7개 양이 상당히 많다. 
몇번은 만들어 먹을 양이다. 

다지기에 넣고 휙 갈았다.

과즙이 많은 자몽이라서 잘 갈린다.

수박 갈아놓은 것 같아 보인다. 

잘 갈아진 자몽을 컵에 붓고 제로사이다 콸콸
부어주었다. 

지금 너무 추우니까 얼음은 넣지 않았다.
제로사이다 있길래 탄산수 대신 부어주었다.
따로 단맛을 넣어줄 필요가 없어서 좋다. 
탄산맛이 나면서 사이다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새콤달콤한 자몽에이드
색감이 너무 예뻐서 더 맛나다.  
자몽에이드 간단하게 완성해서 마셨다.
건강도 지키면서 면역력도 올려주는 
건강한 음료 자몽에이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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