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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물

베란다에서 파프리카 키우기

by 하이비타민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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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부터 키우기 시작한 파프리카
파프리카 먹고 나온 씨앗을 발아해서 키우기 시작했다.
총 4그루를 키우고 있다.
2그루는 빨간파프리카이고
2그루는 노랑파프리카다.
파프리카는 다년생인것이 확실하다.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잘 살아남았다.

빨간파프리카 따먹고 다시 열린 
파프리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노란파프리카 씨앗 발아해서 심으니
진짜 노란색으로 익어갔다. 

베란다라서 화분의 크기를 맘대로
키울수 없다. 항상 부족한 공간이다.
그래서 파프리카 화분도 2개는 9cm 포트분에
심어져있다. 
아주 작은 화분이라서 파프리카가 달린 나무는
물이 마르고 나면 가벼워져서 옆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모양은 이쁘지 않지만 그래도 노란 파프리카
볼때마다 싱그럽다. 
아직 조금 덜 익은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따지않고 지켜보고 있다. 

2개의 파프리카는 생수병 잘라서
심었었다. 아직 첨 심은 상태 그대로다.
일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화분이 투명해서 
그런지 파란이끼가 생겨있다.

봄이 되어 가서 그런지 요즘 새로운
파프리카 잎들이 생겨나고 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양심상 조금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줘야겠다. 
화분조금더 키우면 올해는 파프리카가 조금 더 
달리지 않을까 싶다. 
파프리카 먹고 씨앗발아해서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다. 
다년생 파프리카 나무 올해도 잘 돌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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