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서 빼놓을수 없는 반찬 김치
원래 김치 엄청 좋아하지 않는데 김치볶음밥은
또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방학이 끝나가는 마지막 한주네요.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잘 넘어가는
김치볶음밥 만들어봤습니다.
김장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 벌써 맛나게 익어가네요.
김치 큰 잎 3~4줄기 정도 잘게 잘랐습니다.
김치가 커서 그런지 양도 꽤 많습니다.
김치 볶을때 올리브유 2~3스푼 정도 넣었어요.
김치를 옆으로 미루고 올리브유 2~3스푼 넣고
계란 3개 넣어줍니다.
김치는 김치대로 계란은 계란대로 볶아줍니다.
김치 자를때 가위를 사용합니다.
도마에 자르면 설겆이 엄청 늘어납니다.
계란은 스크램블처럼 휘휘 저어주면
잘 익습니다.
때로는 스팸도 잘게 썰어넣는데 귀찮을땐
그냥 넣지 않습니다.
애들은 스팸 넣어주면 더 잘 먹긴합니다.
계란이 다 익었으면
밥을 넣고 김치랑 계란이랑
함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밥, 계란, 김치가 적당하게 잘 섞였네요.
굴소스를 한스푼정도 넣어줍니다.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 굴소스를 넣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꼭 사용하는소스중 하나입니다.
김치에 간이 되어 있으니까 많이 넣으면
짜울수 있으니 적당량 넣어보고 싱거우면
조금더 넣어줍니다.
참기름은 듬뿍 넣어줍니다.
이때부터 불을 완전 약한 불로 바꿉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볶음밥을
더 맛나게 만들어주니 꼭 넣어야합니다.
시골에서 가져온 참기름이라 그런지 더 맛나네요.
잘 볶아진 김치볶음밥을 잘 펴서
살짝 눌러줍니다.
약한불에서 김치볶음밥이 눌러붙어서 조금 바싹해집니다.
바싹해진 밥을 좋아해서 눌러 붙은 부분은 제가 먹습니다.
다 만들어진 김치볶음밥위에 김자반 솔솔 뿌려
먹어도 맛나고 모짜렐라치즈 뿌려서 뚜껑 덮어 놓으면
금방 녹습니다. 취향에 맞는 토핑 뿌려 먹으면 됩니다.
비비고 김자반 뿌려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나네요.
초간단 원팬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설겆이가 많이 생기지 않아서 좋고
간편하고 맛나서 자주 해먹습니다.
김치볶음밥 먹을때 국물이 생각납니다.
라면 2개 끓여서 식구4명이서
반개씩 국물이랑 덜어 먹었습니다.
김치볶음밥에 라면 국물있으면
술술 잘 넘어갑니다.
초간단 원팬 김치볶음밥으로 한끼 때우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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