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절면 해물칼국수 봉무동맛집 이시아폴리스맛집

비가 오던 며칠 전 언니랑 동생이랑 먹으러 간
청해 절면 해물칼국수집이다. 
칼국수도 좋아하고 해물도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곳이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한 곳이다. 
포장은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착하다.
청해 절면 3개 주문했다.
국물은 맑은 것과 얼큰한 것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린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해서 맑은 국물로 선택했다. 
맑은 국물로 먹다가 얼큰한 걸로 먹을 수도 있다니
참고 하실길~~

양념장으로 초장과 고추냉이 간장이 각각 나왔고
고추랑 된장, 겉절이 김치가 나왔다.
아삭아삭 겉절이 너무 맛났다.

다 먹으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3인분 맑은 국물에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새우, 조개, 홍합, 버섯, 알, 게, 낙지, 오징어, 야채 등 ~~

해물을 대충 다 건져먹었는데 
벌써 배불러옴~ㅎㅎ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칼국수 넣어달라고 하면
삶은 면사리를 넣어준다.

칼국수 양이 첨엔 좀 적어 보인다 싶었는데
배 터지도록 먹었는데 다 먹지 못했다.
우리가 너무 소식을 해서 그런가~ㅋㅋ

다 먹어 갈 때쯤 식혜를 가져다주었다.
시원하니 맛난  식혜였다.
시원한 칼국수 먹고 싶을 때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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