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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물

쥐젖 제거하기 티눈약으로 제거했습니다. 티눈제거하기

by 하이비타민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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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서 병원 가서

레이저를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약국에 가서

붙이는 티눈약을 사서 붙였습니다. 근데  자고 일어나면 떨어져서

며칠식 붙이고 있기가 싶지 않았습니다. 발에 땀도 많으니까 금방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다가 액체로 된 티눈약이 있길래 사 가지고 왔습니다. 

바르기만 하면 되니까 사용하기 엄청 편리했습니다. 

티눈에 액체 바르고 조금 지나면 하얗게 변합니다. 몇 번 덧 바르고 나면 조금 볼록해집니다.

그때 살살 끌어내고 그랬습니다. 몇번 반복하면 어느 날 어느 순간 티눈이 쏙 빠집니다. 

그렇게 아들이 발바닥 티눈 다 뺐습니다. 

큰아들내미는  무릎에 조그마한 사마귀 같은 게 나서 병원 가서 레이저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또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병원 가기 귀찮아서 티눈 약으로 빼보기로 했습니다. 

요기에도  티눈 액 몇 번 발랐더니 어느 날 어느 순간 자고 일어났더니 떨어져 나가고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사마귀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티눈액 작은 병인데 사용해도 잘 줄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사용할일이 없어서 한동안 구석에 짱박아두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샤워하다가 무엇인가 만져져서 보니 쥐젖이 배에도 하나 생겼고

겨드랑이에도 몇 개 생겨 있었습니다. 

계속 거슬리고 신경 써여서 꼭 제거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언니랑 얘기하다가 쥐젖 얘기가 나왔습니다. 

약사가 티눈 약으로 쥐젖 빼도 된다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단 말이지 용기를 내고 결심했습니다. 남아있는 티눈 액을 배에 있는 쥐젖에

발랐습니다.   흉이 남는다고 해도 나만 보니까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2~3일 바르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쥐젖이 떨어져 나가고 없어졌습니다. 

이쑤시개에 살짝 묻혀서 발라서 그런지 상처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겨드랑이에 있는 쥐젖도 없애려고

티눈 액을 발랐습니다.   이쑤시개에 살짝 묻혀서 발라야 하는데

귀찮아서 액체 솔 그대로 발랐더니

쥐젖 주위의 살에도 많이 묻었습니다. 

겨드랑이 살이 약해서 그런지 조금 많이 따가웠습니다. 

바르고 2분 정도 선풍기 바람에 나 살려줘를 외쳤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2~3일 발랐습니다. 

며칠 지나고 쥐젖이 모두 떨어져 나갔습니다. 

귀찮아서 솔로 발랐더니 액체가 발린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상처가  꽤 크게 났습니다. 

꼭 이쑤시개나 면봉으로 쥐젖에만 바를걸 하면서  후회하는 중입니다. 

2주 정도 지나니까 상처가 거의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겨드랑이니까 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나시 입을 일도 없으니까 다행이긴 합니다. 

신신 티눈 액 액체 요걸로 티눈, 사마귀, 쥐젖까지 제거했습니다. 

아들내미 여드름 흉터 때문에 한 번씩 바른다고 사두었던 노스카나 연고가 있어서 

흉터 빨리 없어지라고 발라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상처에 마데카솔 발라주었습니다. 

암튼 병원 안 가고 쥐젖 다 제거했습니다. 

심하거나 개수가 많다면 병원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액이 문제니까 여러 군데 비교해 보고 가면 좋을 듯싶습니다. 

피부에 문제 생기면 무조건 피부과에 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쥐젖이나 점 이런 건 성형외과에서도 잘 관리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피부과보다 저렴하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내돈내산  #쥐젖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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