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제호박즙1 늙은 호박즙 짜기 푹 삶아서 즙짜기 명절에 시골에 갔더니 수확해 둔 늙은 호박이 있었습니다. 노란 호박도 있고 청호박도 있었습니다. 호박즙도 짜 먹고 호박죽도 끓여 먹고 하려고 다 잘라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냉장고 터져나갈 듯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잘라온 호박 반 정도만 큰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타면 안 되니까 물 한 컵정도만 부어 주었습니다. 냉동고에 잠들어 있던 대추가 있길래 한 줌 넣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처음엔 호박이 너무 많아서 뚜껑이 닫히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강불에서 끓였습니다. 호박이 끓기 시작하니 점점 뚜껑이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끓기 시작하고부터는 약불에서 계속 끓였습니다. 1시간 정도 끓이고 국자로 꾹 눌러보니 호박물이 푹푹 떠져서 신기했습니다. 호박물 조금 떠서 마셔 보았습니다. 대추가.. 2024. 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