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전자 군인시계 군대갈때 챙겨가기 10년전지 군시계 준비하기

아들내미가 군대를 갔어요.
훈련소에 간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낼모레 수료식이에요.
군대 갈 때 집에 있던 카시오 전자시계 옛날에 사둔 게 있어서
가져갔는데 웬걸 시계는 잘 가는데 시계 줄이 똑 부러졌다고 하네요.
휴대폰이 없기 때문에 불편할까 봐 택배로 보내주려고 했더니
다른 애들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많이 불편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수료식 때 가져오라고 해서 미리 사두었어요.
예전시계는 이마트에서 6~7만 원 주고 사줬는데
지금 보니 시계가 많이 저렴하네요.
3만 원 정도 주고 구매한 시계예요.

 

 

AE-1000W-1AVDF
10년 전지 10 기압 방수 이거 보고 구매했어요.
카시오 시계 저렴하면서 기능도 여러 가지 많더라고요.
시간도 날짜도 딱 맞춰서 왔어요.

시계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크면 걸리적거리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시계줄에 구멍이 많아서 손목에 알맞게 맞춰낄수 있어요.

밤에도 라이트가 있어서 시간보기 편해요.

카시오 시계는 다 좋은데 시계줄이 잘 똑딱 부러지는 게 
제일 큰 문제더라고요. 시계줄 갈아야지 하고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고민하게
만들어요. 
시계줄 가느니 새로 사는 게 맞다 싶더라구요.
시계줄 부러진 카시오 전자시계 두 개 나뒹굴고 있네요.
암튼 필요해서 또 사게 된 카시오 시계 
줄이 잘 안 부러지면 좋겠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막상 사고 보니 무난해서 굿입니다.
아들군생활 하는 동안 고장 없이 잘 사용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