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고형이라
코스트코랑 비슷한 느낌이다.
코스트코는 연회비가 있지만 트레이더스는
그냥 창고형마트라서 연회비가 없다.
신세계 상품권도 사용할수 있고
이마트랑 똑같다.
이마트 상품권 교환할것이 있어서
트레이더스에 갔다.
상품권 교환은 간단하게 키오스크로 바코드 찍어서
바로 교환할수 있었다.
키오스크에 줄이 있어서 창구에서 교환하려고 했는데
교환을 해주지 않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시 줄 서서 키오스크에서 교환했다.
상품권도 생기고 해서 간단하게 저녁먹을 것만 사기로했다.

보트스시 40입 24,980원

종류별로 40개라서 양이 엄청 많다.
밥도 큼직해서 몇개 먹으면 배부르다.

간장이랑 와사비는 양이 부족해서 집에 있는걸로
대체해서 먹었다.

종류별로 먹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순살닭강정 15,980원

매콤달콤해서 양념 좋아하는 울집 막내가
거의 다먹음. 순살이라서 먹기 편하다.

호주산 냉장곡물 오이스터블레이드 스테이크용
38,769원

한팩 양이 상당하다.
한우랑 비교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ㅎㅎ

 

한덩이씩 스테이크로 먹으면 양이 적당하다.
부드럽고 먹을만한 고기다.

신고배 5KG
18,980원 주고 구매했다.
8개 들어가 있고 크기도 꽤 큰편이었다.

아무리 사이즈가 큰 배라도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근데 트레이더스에서 배를 살때마다 성공이다.
배가 물도 많고 달콤하니 아삭아삭 넘 맛났다.
이번에도 성공이다.

배는 사과랑 두면 맛이 없어 진다고 해서
항상 따로 싸서 냉장보관한다.

소주 7,380원 6병
신랑 혼자 가끔 홀짝 홀짝 마시는데도
금방 사라진다.

느린마을 막걸리 750ml 7,980원
한박스에 3병 들어가 있다.

느린마을 막걸리가 요즘 인기라면서 동네에 잘 안 판다고해서
냉큼 신랑이 카트에 실었다.
술 좋아하지 않으니 이해는 안가지만 암튼 구매....
막걸리를 와인잔에 부어마신다. ㅋㅋ 막걸리 냉장보관이라서
빼는데 뭔가 새는 느낌이라서 이게 뭔가 했더니
막걸리는 발효가 계속 되는거라서 작은 구멍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했다. 그렇다고 구멍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그런가보다 한다.ㅎㅎ

 

아미고 오란다 5봉지 7,980원
옛날 과자를 좋아해서 구매한 오란다
잘못사면 딱딱해서 먹기 힘든데 아미고 오란다는
바싹하면서 잘 부서지는 부드러운 오란다느낌이었다.
한입크기로 먹기도 편하고 통에 넣어놓고 하나씩
집어먹기 좋다.

프리미엄 사누끼 우동 5,980원
우동사리로 볶음우동도 해먹고 떡볶이 해먹을때
사리로 넣어도 먹고 활용도가 좋아서 구매했다.
한봉지에 10개의 사리가 들어가 있고 5개씩 포장되어 있다.
양도 많고 사리도 쫀득하니 맛나다.

사푸토 라이트스트링 치즈 24 *2 = 17,960원
한봉지 24개에 8,980원
갯수로 든든함을 느낀다.ㅎㅎ

주말에 트레이더스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주차가 장난 아니었다.
주차할때도 엄청 걸렸는데
나갈때는 정말 30분을 그자리에 서 있었다ㅠㅠ
담엔 점심시간 저녁시간 피해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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