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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물

새싹 키워 먹기 / 새싹키우기

by 하이비타민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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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구경하다가 모듬새싹 한봉지
구매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씨앗 양도 엄청 많았다.

적무, 비트, 무순, 브로콜리, 청경채
이렇게 5가지 씨앗이 들어간 모듬 씨앗 한봉지
30g 이다.

모듬 씨앗이라 그런지 씨앗도 크기가 다르다.

다이소 찜기통에 새싹 발아하기로 했다.
유용한 통이다. 새싹보리 발아할때도 사용했다.
채반사이로 물이 잘 빠져서 좋다.

채반위에 키친타올 깔고 새싹 한봉지
다 부었다.

키친타올이 흠뻑 젖도록 물을 뿌려주었다.

젖은 키친타올로 덮어주었다.

뚜껑도 살짝 올려 덮어주었다.

다음날 새싹이 발아되기 시작했다.

발아되기 시작해서 덮어두었던
키친타올은 걷어내고 뚜껑만 살짝
덮어주었다.
하루에 2~3번씩 물샤워시켜주었다.

3일째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자라기 시작했다.

4일 아침

4일 저녁
4일째 되는 날은 아침에 본 새싹이랑
저녁에 본 새싹이 엄청 차이나게 자라있었다.
자라는 속도가 장난아니었다.

5일째 많이 자란 새싹 수확하기로했다.

싱싱한 새싹 쏙쏙 뽑았다.

금새 한가득이다.

물에 헹구면서 씨앗 껍질들
털어냈다.

물에 식초 좀 넣어서 식초물 만들었다.
식초물에 새싹 10분정도 담구어뒀다.
그리고 깨끗한 물로 2번 정도 헹궈주었다.

파릇파릇 깨끗한 모듬새싹
직접 키워서 그런지 안심이 되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으니
더 맛났다.

새싹 비빔밥 만들어 먹으니 최고다.
새싹 처음으로 발아해봤는데
한봉지를 한꺼번에 다 발아했더니
양이 너무 많았다.
다음번에 여러번 나눠서 조금씩 발아해서
먹어야겠다.
새싹 발아기간도 4~5일이면 충분하니
먹고 싶을때 그때그때 발아해서 먹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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