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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물

공심채 키우기/ 동남아 채소 키워먹기

by 하이비타민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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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는 줄기의 속이 비어있다 하여 공심채라 불리는 아열대 채소다.

(특징)
+아열대성 채소로 동남아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 자생하는 채소이다.
+시금치와 비교하여 칼슘, 비타민B2등이 2배, 칼슘이 5배정도 함유되어 있다.
+초세가 왕성하여 재배성이 좋고, 잎이 부드럽고 줄기 식감이 좋다.
+엽색이 다소 진한 녹색이고 잎끝이 창처럼 뽀족하다.
+특별한 맛과 향이 없지만 볶음요리, 샐러리, 녹즙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재배시 유의 사항)
+파종후 3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다.
+잎길이가 30cm 정도 자라면 수확적기이고
+가위로 1~2마디를 남기고 수확하면 며칠후 바로 
   양옆으로 곁가기가 나온다.
+공심채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물을 주는 횟수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질수 있다. 

공심채 씨앗은 여러곳에서 많이 판매해서
구하기 쉬웠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자라는속도도 빠르고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어서
재미로 키워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채소중 하나인것 같다.
공심채 키우기 시작해봅니다. 
3월 15일 ~ 4월7일 공심채 성장과정 
3월 15일에 씨앗 봉지 뜯어서 화분에 뿌려주었다. 

공심채 씨앗은 꽤 큰편이고 분홍빛이 나는 씨앗이다. 

3/15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저면관수 화분에 배양토 넣고
씨앗을 뿌려주었다. 

씨앗을 뿌리고 배양토로 씨앗이 보이지 않게 살짝 덮어주었다. 
그리고 물을 듬뿍 뿌려주었다. 

3/21

일주일 정도 지나고 보니 씨앗이 발아되기 시작했다. 

3/25

씨앗들이 마구마구 발아되기 시작했다.
흙이 덜썩덜썩한다. 

3/25

 

3/27

 

3/27

잎 끝이 창처럼 뽀족하게 생겼다. 
저면관수 화분에 물을 채워둬서 그런지 
물관리 하기도 엄청 편하다.
화분을 들어 올려봤더니 벌써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3/29
3/31
3/31
4/7

점점 뿌리가 길어지고 풍성해지고 있다.
공심채는 줄기가 굵게 올라와서 과습으로 녹는경우도
없고 키우기 정말 쉬운 채소다. 
키운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거실에서 키우다가 이제 베란다에 내놓았다.
따뜻한 햇살 받아서 쑥쑥 자라주면 좋겠다.
공심채 볶음 해먹는 날을 기다리며
공심채키우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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