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논 크림 사용하기

한참 전에 유튜브 보다가 알게 된 멜라논 크림입니다. 

나름 유명한 피부과 의사가 얘기하길래 메모해 뒀었습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에 점 빼러 갔다가 의사 선생님한테 처방전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멜라논크림 처방전 받아서 약국 가서 샀습니다. 

멜라논 크림은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용량이 적은 게 있고 좀 많은 게 있었습니다. 

전 이왕 사는 거 용량 많은 걸로 샀습니다. 

23g이고 가격은 35천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냉장고 보관이라서 계속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근데 저녁에 자기 전에 발라야 돼서 계속 까먹고 있다가 눈에 거슬리는 기미 때문에

신경 써서 요즘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유통기한도 올해 10월까지 라고 되어 있어서 

나름 신경 써서 다 발라야겠더라고요. 

통에 전문의약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르고 꾹 눌렀더니 쭉 나오네요.

전 면봉에 짜서 살살 펴 발랐습니다. 

기초 제품 바르고 발랐습니다. 

맨 피부에 바르면 자극이 일시적으로 될 수도 있다고 

되어 있길래 기초 제품 바르고 바르니까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예민 피부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동그라미 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있습니다.

2~3번 바르고 관찰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연해졌더라고요.

신기방기합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기초 바르고 선크림 바로 바르고 그럽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기미 같은 건 레이저 잘못하면 더 심해진다고 하는 것 같아서 

멜라논크림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기미 없앨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멜라논 크림 사용후기였습니다. 

기미 다 없어지면 후기 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