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까 어김없이 창틀에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특히 방 확장한 아이방 창틀 실리콘 부분에
딱 이맘때쯤 올라오고 있습니다.
커튼을 자주 열고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계속 시켜 주어야 되는데
날씨가 추우니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요.
온도차이가 많이 나니까 창문 유리에 습기가 많이 차는 게
원인인 것 같아요.
자주 물기를 닦아서 제거해주고 싶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부지런 뜰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창틀이라서 젤형태로 바르면 청소하기도 편하니까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커튼을 열때마다 빨리 없애야지 하다가
드디어 곰팡이 뿌리 뽑습니다.
젤형태라서 쓱쓱 발라도 흘러내리지 않아서
제일 좋았습니다.
냄새가 심하면 이 겨울에 어쩌나 했는데
냄새도 거의 안 나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곰팡이가 연해지더라고요.
볼일보고 집 와서 보니까 오메~~
곰팡이 싹 다 제거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깨끗하게 없어졌더라고요.
실리콘 부분이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물티슈로 홈스타 젤 싹 닦아냈습니다.
닦아낼 때 락스향 같은 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물기 없이 마른천으로 마무리했더니
아주 깨끗해져서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
창문 잠깐 열어두었더니 냄새도 금방 빠지더라고요
욕실에도 구석에 조금씩 피어나려고 하는
곰팡이 있으면 살살 발라주면서 사용해야겠어요.
한 개도 양이 많네요
엄청 오래 사용할 것 같아요.
곰팡이 제거하고 몇 주 지났는데
아주 깨끗한 창틀 그대로 유지되고 있네요.
진작 살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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