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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추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클래식 필사책 김용택의 필사해서 간직하고 싶은 한국 대표 시를 읽어 볼 수 있는 시집입니다.이 책의 앞쪽에 써여 있는 작가의 말입니다.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시인들이 있었습니다.내 푸른 청춘을 달래던 그 시들.윤동주, 한용운, 김소월, 백석, 이용악, 박용래, 김영랑, 신석정, 이병기, 박목월그분들의 시 100여 편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오래전의 일들이 새삼스러운 오늘이 된 시들입니다.한 편의 시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는 없겠지만주저앉아 우는 어떤 사람의 한순간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나는 아직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택-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시인들의 시가 한 권에 다 있는 시집입니다.한 권씩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한 권의 시집에 그 유명한 10인의 시가 다 들어가 있어서 너무.. 2024. 4. 28.
시와 그림사이 나태주 컬러링 시집 - 좋은시 시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시집을 자연스럽게 사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나태주 님을 알게 되어서 몇 권의 시집을 골랐습니다.근데 웃기게도 처음에는 나태주 나태주 혹시 미스터 트롯에서 태권도하면서노래 부르는 나태주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였지만요.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그냥 이름만 같을 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시와 그림사이) 나태주 컬러링 시집입니다. 글과 그림이 함께 하는 시집입니다.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또 그림이 샤랄라  너무 예쁩니다. 꼭 순정만화같은 왕자님 공주님 같은 그림입니다. 글도 좋지만 그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특히 풀꽃이라는 시는 캘리그래피 할 때 선생님께서 써주신 적이 있는 시입니다. 짧지만 엄청 유명한 시였습니다.   풀꽃-나태주-자세.. 2024. 4. 27.
좋은 시 추천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이기철 외 여러편의 시 한 달에 몇 번 가지는 않지만 문화센터 수업을 갑니다. 2주는 붓으로 화선지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나머지 2주는 붓펜으로 좋은 시도 쓰고 엽서에 예쁘게 꾸미기도 합니다. 오늘은 선생님께서 이기철 님의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이라는 시가 좋다고 하시며 써보라고 하셨습니다. 써오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서 못 써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시 치고는 엄청 길어보였습니다. 한참 전에 써주신 강원석 님의 ( 꽃하나)와 박노해 님의 (가을볕이 너무 좋아) 도 읽어보니 좋아서 써 봅니다. 가을볕이 너무 좋아는 가을에 쓰면 좋은 시이지만 그때까지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미리미리 저장해봅니다.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이기철-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놓아 보렴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 2024. 4. 26.
좋은 명언 유대인 탈무드 명언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손글씨 쓰기 캘리그라피를 쓰면서 좋은 글 좋은 시 좋은 명언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명언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탈무드 명언집이 눈에 딱 들어와서 책을 들고 신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명언이 있었던가 싶었습니다. 탈무드 탈무드 하길래 이게 사람이름인가 싶기도 하고 뭔 말이지 했는데알고 보니 탈무드란 '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었습니다.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 법률, 전통적 관습, 축제, 민간전승 등 유대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탈무드의 핵심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미친듯이 실천하는 것이다.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모은 돈을 다 써 버려서가 아니라이 세상에 더는 돈 벌 기회가 없다고 포기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2024. 4. 25.
좋은시 추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습니다.  붓으로 화선지에 글을 쓸때도 있고붓펜으로 엽서에 글을 쓸때도 있습니다. 글을 쓸때마다 선생님이 좋은 글귀를 채본으로 주시면 열심히 따라쓰곤 한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시들이 있었나 이런 좋은 글이 있어나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책과 거리를 두고 살았는데 캘리그라피 때문에 시집을 한두권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읽어보니 좋은말도 많고 딱 내 상황인것만 같은 글도 있고 그랬습니다.작품을 할때는 또 글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좋은글이나 시를 조금씩 저장해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시집을 읽으면서 ...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조금쯤 모..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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