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대표시추천1 한국대표시 필사해서 간직하고 싶은 시 박용래 한국대표시인 박용래 (1925~1980년)1955년 현대문학에 (가을의 노래)로 박두진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나왔습니다.향토적인 사물이나 지나쳐버리기 쉬운 것들을 시적으로 여과시켜 전원적, 향토적인 서정의 세계를 심화하였습니다. 한국적 정서를 간결한 언어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시인으로 평가받으려싸락눈, 강아지풀, 먼바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습니다. 가을의 노래 - 박용래 - 깊은 밤 풀벌레 소리와 나뿐이로다시냇물은 흘러서 바다로 간다어두움을 저어 시냇물처럼 저렇게 떨며흐느끼는 풀벌레 소리쓸쓸한 마음을 몰고 간다빗방울처럼 이었는 슬픔의 나라후원을 돌아가며 잦아지게 운다오로지 하나의 길 위뉘가 밤을 절망이라 하였나말긋말긋 푸른 별들의 눈짓풀잎에 바람살아있기에밤이 오고동이 트고하루가 오가는 다시 가을밤외로운 .. 2024. 5.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