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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추천3

시집 추천 좋은시 나태주시 시집은 읽기도 좋고 짧으면서 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 책꽂이에 나태주님 시집이 몇 권 나란히 꽂혀있네요.나태주 연필화 시집을 오늘은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시집이 베이지색이라서 연필이랑 잘 어울리는 색인 것 같았습니다. 연필화 시집답게 시가 적혀 있는 페이지 마다 연필로 아기자기한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시보고 그림보고 하다 보니 그림에 그림그린 날짜인지 몇 년 몇 월 며칠 날짜가 다 적혀 있습니다.  그림에 진심이듯합니다. 시집 책머리에 나태주님은 어려서 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림 그리기에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그림책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보면 재능이 있으니 이거 해보라고 주위에서 권유해서 성.. 2024. 4. 30.
짧은시 추천 홑말 시집 문무학 시집 문화센터에 다니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냥 선생님이 주시는 채본을  붓글씨로 따라 쓰고 붓펜으로도 열심히 따라 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계속 쓰다 보니까 시도 접하게 되고좋은 글도 많이 알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한 번씩 작품을 해서 전시회 같은 걸 하게 되었습니다.그럴 때마다 작품으로 글을 선택해야 되는데어떤 글을 골라야 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회원이 많다 보니까 선생님 채본 중에서 골라서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전 왠지 좋은 글을 직접 골라서 쓰고 싶어졌습니다. 괜한 욕심을 부리는듯 했지만 말입니다. 열심히 찾아 헤맸지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좋은 글은 이미 많은 분들이 많이 사용해서 너무 흔하고 명언을 하려고 보니 글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고 .. 2024. 4. 29.
시집 추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클래식 필사책 김용택의 필사해서 간직하고 싶은 한국 대표 시를 읽어 볼 수 있는 시집입니다.이 책의 앞쪽에 써여 있는 작가의 말입니다.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시인들이 있었습니다.내 푸른 청춘을 달래던 그 시들.윤동주, 한용운, 김소월, 백석, 이용악, 박용래, 김영랑, 신석정, 이병기, 박목월그분들의 시 100여 편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오래전의 일들이 새삼스러운 오늘이 된 시들입니다.한 편의 시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는 없겠지만주저앉아 우는 어떤 사람의 한순간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나는 아직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택-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시인들의 시가 한 권에 다 있는 시집입니다.한 권씩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한 권의 시집에 그 유명한 10인의 시가 다 들어가 있어서 너무..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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