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조루 물조리개 다이소 긴 입구로 물주기 쉬운 스텐레스 물조루

다이소 물조루 물조리개 물뿌리개

이름도 참 다양합니다.

화분을 키우다 보니 안쪽 구석에 있는 

애들한테 물 줄 때 아주 편리합니다.

원래 생수병에 물 받아놓고 

하루 지나면 화분에 물을 주곤 했습니다.

생수병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화분이 늘어나고

구석에 있는 애들한테 물 줄 때 물을 줄줄

흘리면서 주게 되었습니다. 

어떤 식물은 잎사귀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은 식물들도 있답니다. 

그래서 다이소에 갔을때 물조루를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이 연두색 물조루가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참 착합니다.

다이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본 거의 똑같아 보이는 제품은 

다이소보가 훨신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색상도 연두색이라 초록 식물들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격도 3,000원 입니다.

비슷한 제품들은 어찌 그리 

비싼 겁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품번 : 1024273입니다.

품명 : 롱스트로 스테인리스 물조루 

만약 다이소에 갔을 때 이 물조루가 안 보인다면

직원에게 품번과 품명을 말씀드리면

다음에 갔다 놓는 곳도 있습니다.

이 제품이 없다면 직원분과 잘 대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구가 넓어서 물 받기에 좋습니다.

물 1L 용량입니다.

물을 끝까지 받아도 흘리지 않고

물을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끝까지 다득 채우지는 않는 게 좋았습니다.

처음에 물 줄 때 살짝 기울어지는데 그때 물이 조금 쏟아질 때도 있었습니다. 

손잡이도 여유 있게 되어있어서

손이 큰사람도 작은 사람도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트로 분리도 됩니다.

쉽게 풀 수 있고 잠그기도 편리합니다.

근데 스트로 분리할일은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트로우 분리된 모습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트로가 꽤 긴 편입니다.

구석에 있는 화분도 멀리 있는 화분에도

쉽고 편하게 물 줄 수 있습니다.

스티커가 보기 싫어서 모두 떼어냈습니다.

잘 떨어져서 보기 싫은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았습니다. 

제라늄 화분을 몇 개 키우고 있습니다.

얘들은 잎에 물이 닿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생수병뚜껑에 구멍 내어서 사용할 때는

물이 잎사귀에 많이 뿌려졌는데

지금은 잎사귀에 물 한 방울 튀지 않고

물을 주고 있습니다. 

구석에 있는 화분에 물 주기도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생수병으로 줄 때는 옆으로 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항상 물 주고 바닥 닦고 그랬습니다.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다이소 물조루 사용하면서 하루는 물을 받아놓고

다음날 물 주려고 보니 물이 반쯤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조루 바닥에서 조금씩 물이 세고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접착제로 세는 구멍을 막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조루에 얼룩처럼 접착제가 남아있습니다. 

다이소 갈 일이 있어 점원에게 얘기했더니

구매 영수증이랑 제품을 일주일 안에

가져오면 교환해 준다고 했습니다.

전 너무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괜히 접착제로 막 발라서

교환도 못하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물새는 물조루를 만났다면

교환을 하세요. 

다이소 물조루 구매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