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칼국수 / 쫄깃쫄깃 맛나게 해먹기

운동나갔다가 동네 마트에 갔더니
풀무원 생칼국수가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ㅎㅎ
울집 식구들 모두 칼국수랑 수제비 너무 너무 좋아하거든요~
날씨도 쌀쌀하고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생각만해도
군침이 ~~ㅋㅋ

풀무원 생칼국수 한팩에 550g , 3~4인분이라고
되어 있네요.
면요리에 활용해도 좋다네요.

스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하네요.

쫄깃한 생면, 냉장보관이네요.

기본 조리법도 간단하게 잘 적혀있네요.
시간으로 봤을때 10분안에 면이 익겠네요.

대기업 제품 믿고 먹어요.
지구사랑~~ 풀무원

면은 두 덩어리로 말려져 있어요.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많네요.

멸치랑 다시마 넣고 육수 내다가
감자는 깍둑썰고 당근은 채 썰어서 넣었어요.

 

멸치는 건져내고 다시마는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그냥 뒀어요.
국수랑 함께 잘 건져 먹거든요~ㅋㅋ
굴도 넣었어요. 탱글 탱글 맛난 굴~^^

김장하고 남은 생배추도 잘라넣었어요.

기본야채들 푹 익은걸 좋아해서
이제 칼국수 넣어요.

국물이 덜 걸죽하게 전분가루 탈탈 털고 넣으려고
했는데 전분가루가 별로 없네요.

두 덩어리 다 넣었더니 양이 상당합니다.
넘치기 일보직전~
아슬아슬했어요.

화분에서 직접 키운 공심채
잘라서 한줌 넣어줬어요.

파릇파릇하니 더 맛나보여요.

조금 싱거워서 비트로 만든 소금
반숟가락 넣었어요.

보글보글 맛난 칼국수 완성이예요.

풀무원 생칼국수 면이 정말 탱글탱글
쫄깃쫄깃하네요.
면이 통통하니 국수보다는 굵고
우동보다는 가는 정도입니다.

 

김장 김치 올려먹어도 맛나요.

감자랑 굴이랑 김치도 짱 조합이었어요.

칼국수 한팩으로 3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뜨끈한 칼국수 또 생각나네요.
#칼국수만들어먹기
#맛난칼국수끓이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