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아들내미랑 신랑...
만들어 준다고 했지만 거절이네~~ㅋㅋ
신랑이 열심히 검색하더니 포장해온다고 했다.
기대하고 있다구~~~ㅎㅎ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은수저라는 곳에서
포장해 온다고 했다. 맛있다는 리뷰가 많다며 종류별로
다 먹어보자구한다. 헐~~ 살짝 부담스러운 멘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 포장해서 나타남.
돈까스에 치즈까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들이 맛나다며 열심히 먹음.
샐러드도 같이 따라왔다. 맛남.
곱빼기여서 그런지 양이 엄청 많았다. 곱빼기는 2천원 추가되었다.
매콤한 맛이어서 느끼함을 잡아준다.
역시 곱빼끼 양이 상당하다. 먹어도 줄지 않는 마법 같은 양이다~ㅋㅋ
오일 스파게티는 느끼한데 매콤한 맛이어서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고
버섯에 새우에 명란이 뒤범범 암튼 맛나게 먹었다.
포장이라서 멋은 없지만 맛은 좋았다.
메뉴들이 다 포장이 되어서 좋았다.
배민에서도 주문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오랜만에 먹는 스프도 옛날 맛 그대로다.
후추가 뿌려져 있어서 휘리릭 저어 먹었다.
양이 많기도 하지만 스파게티며 포장된 용기만 보고
수프만 먹었는데 배부른 것 같은 느낌은 무엇~~ㅎ
깍두기, 김치, 음료서비스, 와플 빵~~ 암튼 푸짐푸짐
또 먹을 것 같아서 기록해두는 계산서랑 이미지다.
메뉴판도 저장해둬야지~~
며칠 있다가 아들내미가 또 리조또 먹고 싶다고 해서
이번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기로 했다.
제일 기본인 토마토 스파게티와 리조또를 함께 주문했다.
둘 다 곱빼기로 주문했더니 양이 많다.
맛나니까 또 먹게 되는 은수저 음식들이다.
스파게티 종류별로 거의 먹어보니 어떤게 맛나다고
할수 없을정도로 다 맛났다.
내돈내산인데 칭찬일색인 글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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